칫솔 하나에도 ‘K’ 바람이 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요즘 구강케어 시장에서 조용히 그러나 강력하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비비씨(BBC)예요. 국내에서는 이미 미세모 칫솔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는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작지만 강한’ 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회사가 어떻게 칫솔모 하나로 세계 무대를 공략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1위, 글로벌 10% 시장 점유율의 비밀
비비씨는 국내 미세모 시장의 70%, 글로벌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1위 기업이에요
주력 사업은 칫솔모 소재인 모노필라멘트로, 매출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만 봐도 화려합니다. P&G, 콜게이트, 유니레버, LG생활건강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줄줄이 비비씨의 고객이죠
특히 이 회사는 세계 유일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추고 있어 품질 관리와 납기 경쟁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동칫솔과 구조조정, 두 마리 토끼 잡다
2023년 말부터 비비씨는 글로벌 대형 A사에 전동칫솔용 미세모를 공급하기 시작했어요. 기존 전동칫솔이 나일론모 위주였다면, 이제는 미세모 덕분에 ‘잇몸 친화적인 프리미엄 제품군’이 뜨고 있는 겁니다
현재 미국, 일본, 호주 등 7개국에서 판매 중이고, 앞으로 더 많은 나라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2024년부터는 저마진 사업부를 과감히 정리했어요. 패션잡화나 일부 헬스케어 제품을 정리하면서 비용 효율을 높이고, 대신 미세모·전동칫솔·B2B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4%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세계 미세모 시장, 아직 블루오션
놀라운 사실은 아직 전 세계 칫솔 중 미세모 채택 비율이 20%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이에요
국내는 이미 80% 이상이 미세모지만, 해외는 이제 막 전환이 시작된 거죠. 특히 고령화와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세모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2025년 6월부터 칫솔이 ‘위생용품’으로 분류되며 규제가 강화되면서, 품질 경쟁력을 가진 상위 업체에 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비비씨처럼 기술 특허와 글로벌 인증을 모두 갖춘 회사는 자연스럽게 시장 재편의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숫자로 보는 비비씨의 성장
- 2025년 매출액: 508억 원 (전년 대비 -16%)
- 2025년 영업이익: 94억 원 (전년 대비 +64%)
- 영업이익률: 18.6% (두 자릿수 유지 예상)
- 2025년 예상 PER: 6배 (저평가 구간)
즉, 매출은 살짝 줄었지만 이익 구조가 훨씬 탄탄해졌다는 의미예요. 전동칫솔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면, 지금의 저평가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겠죠.

칫솔모 하나로 전 세계인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 참 흥미롭지 않나요? 🦷 비비씨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작은 기술 하나가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앞으로 전동칫솔 시장 확대와 미세모 대중화가 본격화되면, 이들의 이름을 더 자주 듣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양치할 때, 칫솔모를 유심히 보게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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