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IO News

외국인 성형관광, 진짜 '고부가가치 산업'일까?

by 이슈앤헬스 issue&health 2025. 9. 11.
반응형

부가세 환급 제도 종료 앞두고, 다시 주목받는 의료관광의 미래

K-드라마보다 K-성형이 더 핫한 시대다.
'비욘세 라인', '한류턱'을 해달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
그들 손엔 여권 대신 시술 리스트가 들려 있다.
그리고 지금, 한국 정부가 던진 한 마디에 업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1


"성형 관광객이 진짜 고부가가치 산업 아니냐고요?" 😮

길거리만 걷다 보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들려오는 서울 강남 한복판.
그들의 목적지는 명확하다. 성형외과.

그런데 이들 외국인 환자에게만 특별히 적용되던 '부가세 환급 제도'가 올해 종료될 예정이라니?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기회이자,
의료관광 시장의 성장판을 닫는 결정이 될 수도 있다.

이번 글에서는 성형관광 산업이 왜 중요한지,
부가세 환급 제도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지금 왜 재검토론이 급부상하고 있는지를
제대로 찬찬히 살펴보려고 한다.

K-컬처만큼 뜨거운 ‘K-성형’, 그들은 왜 한국을 찾을까?

한국 성형외과를 찾는 외국인들, 그 이유는 단순한 외모 변화만은 아니다.
기술력, 위생, 결과, 서비스, 사후관리까지.
그 모든 것이 패키지처럼 결합되어 하나의 '경험'이 된다.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까지.
국적을 막론하고 한국 성형 관광은 매년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약 100만 명의 외국인이 의료 목적, 그중 상당수가 성형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그리고 이들이 쓰는 돈?

2


그냥 수술비만 쓰는 게 아니다. 숙소, 음식, 쇼핑, 이동, 동행자까지 포함하면 소비 규모가 상상 이상이다.
그게 무려 약 7조5000억 원.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 모든 소비가 국내 생산 효과로 이어지며 약 13조8000억 원의 파급 효과를 일으켰다니…
의료진 몇 명의 노력만으로 이룬 일이 아니다.
이미 성형관광은 하나의 산업이고,
그 중심에는 ‘한국’이라는 브랜드가 있다.

성형 환자에게만 부가세를 돌려준다고?

3

외국인 성형 환자들은 한국에서 성형을 받고 나면,
10%에 해당하는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었다.
이게 무슨 의미냐고?
성형비용이 1000만원이라면 100만원은 돌려받는다는 뜻이다.
그만큼 한국에서 성형하는 ‘가격 메리트’가 커진다는 얘기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이 환급 제도를 2025년 안으로 종료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 말이 뭐냐.
이제부터 외국인도 한국인처럼 부가세를 다 내야 한다는 말이다.
이 결정이 업계에서는 어떤 파장을 일으킬까?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물론이고, 의료관광 관련 업계 전반에서는 이 결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격에 민감한 외국인 환자에게 부가세 환급은 중요한 ‘유인책’이었다.
그걸 없애버리면?
그들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로 갈 수도 있다.
이미 우리 경쟁국들은 ‘혜택 퍼주기’ 경쟁에 열 올리고 있다.

4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가 던진 파장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성형과 음식이 훨씬 고부가가치 아닌가?"
짧지만 강한 이 발언은 의료관광 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다시 환기시켰다.
단순한 성형이 아니다.
이건 한류 브랜드와 소비산업 전체를 연결하는 고리다.

5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수술받고,
회복 기간 동안 K-음식 먹고, 한복 체험하고,
한강 유람선 타고, 쇼핑몰에서 돈을 쓴다.
그 한 명이 소비하는 액수가 ‘비행기값’보다 훨씬 크다.

이걸 단순한 세금문제로 본다면,
너무나도 좁은 시야일 수 있다.
한 명의 외국인 환자가 만드는 파급력은,
그 주변 사람들까지 한국을 경험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숨은 마케팅’이자, ‘국가 브랜드 확장’이다.

6

 

단기 재정이냐, 장기 경쟁력이냐

정부 입장에서는 세수 확보도 중요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가 더 핵심이다.
영국은 2021년 외국인 쇼핑객 부가세 환급을 없앤 뒤,
관광객 수가 줄고, 파리·밀라노에 소비가 집중되며
‘쇼핑 1번지’ 이미지를 잃어버렸다.

이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도 있다.
부가세 10%를 아껴 얻는 예산이,
결국 1조 이상의 산업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7

업계는 이야기한다.
부가세 환급을 유지하되,
국가별 차등 적용이나,
경제효과 평가를 포함한 정책 설계를 하자고.

그게 더 전략적이고, 더 똑똑한 방식일지도 모른다.
그저 세금 논리로만 접근하기엔,
의료관광 산업이 가진 가능성이 너무 아깝다.

8

외국인 성형 관광, 환급 제도는 꼭 유지돼야 할까?

외국인이 한국에서 성형을 받을 때 왜 부가세 환급을 받는 걸까?
단순한 ‘서비스’ 소비가 아닌, 의료와 관광을 함께 소비하는 고부가가치 활동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환급 제도는 단순히 세금 깎아주는 게 아니라,
한국을 선택하게 만드는 ‘결정적 이유’ 중 하나다.

9

성형 관광객 없으면 산업 피해가 클까?

엄청나다.
7조5000억 원의 소비와 13조8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이걸 대체할 산업이 얼마나 있을까?
성형관광이 줄어들면 관련 업종부터 타격을 입는다.
병원, 호텔, 음식점, 쇼핑몰까지 도미노처럼 영향이 퍼진다.

 

성형 외국인에게만 혜택 주는 게 불공평하지 않나?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국가 차원의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라고 봐야 한다.
관광객 유치, 한류 홍보, 일자리 창출까지.
의료관광은 단순히 병원이 돈 버는 게 아니라,
국가 이미지와 경제 파급력이 얽힌 핵심 산업이다.

 

10


고작 10% 세금 환급 하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움직일 줄 누가 알았을까.
하지만 업계는 예전부터 이 제도의 ‘파워’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이제 그 제도를 다시 들여다볼 때가 된 것 같다.

성형 관광이 단순히 예뻐지는 행위가 아니라,
국가 브랜드가 되는 시대.
이 흐름에서 한국이 ‘리더’ 자리를 놓친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지 않나?

 

혹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가세 환급, 연장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다른 방식의 혜택이 더 나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양한 시선이 함께 모이면,
더 좋은 정책도 나올 수 있으니까요! 😊


반응형